5가지 핵심 기능,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장점 AX106B870SBD

비스포크 큐브 에어 펫케어 제품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5가지만 알고 가시면 됩니다. 더 많은 기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죠. 여러분이 꼭 기억하셔야 될 것들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공기 청정기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얼마나 제거할 수 있는지, 또 다른 기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1. 0.01㎛까지 잡아내는 필터
2. 바이러스, 세균도 박멸하는 필터
3. 스마트한 전력 관리, 스마트 절전 모드
4. 인공적인 바람이 싫은 분들을 위한 무풍 모드
5. 깔끔한 디자인과 애플리케이션 연동

 

1. 0.01㎛까지 잡아내는 핉터

비스포크 에어  큐브의 필터는 0.01㎛ 크기의 먼지까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기 내부로 진입한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제거해 버리죠. 이게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의 기준은 10㎛ 이하, 초미세먼지의 기준은 2.5㎛ 이하입니다. PM-10, PM-2.5라고 표기하기도 하죠. 아까 수치를 기억하시나요? 0.01㎛까지 필터에서 잡아낼 수 있으니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는 필터를 애초에 통과조차 할 수 없습니다. 실내 공기 중 부유하고 있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모두 공기 청정기가 흡수해 버릴 수 있죠.

 

㎛이라는 단위는 또 생소하실 텐데요. 머리카락 굵기가 일반적으로 50㎛~70㎛ 정도 됩니다. 지금 바닥에 흘러있는 머리카락 지름의 1/20~1/30 밖에 안되는 거죠. 사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습니다.

 

결국 공기 청정기가 없는 공간에는 먼지가 둥둥 떠나디며 호흡기를 타고 들어와 폐나 몸 속 곳곳에 축적이 됩니다. 글만 보셔도 벌써 코가 간지럽지 않으신가요?

 

2. 바이러스, 세균도 박멸하는 필터

코로나 이후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하게 높아졌습니다. 에어드레서나 스타일러도 바이러스 99.9% 박멸을 슬로건으로 내세울 정도죠. 엘리베이터 버튼도 항균 시트를 붙여두기 시작했고, 상가의 문 손잡이에도 항균 시트를 붙여 놓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비스포크 에어 큐브도 마찬가지로 항균 기능이 있습니다. 공기 중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먼지와 같이 떠다니는데요. 공기청정기 내부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진입하면 항균 구리 집진 필터에 의해 증식이 억제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내부로 들어오는 순간 기기에 갇혀버리는 거죠.

 

삼성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세균의 경우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간균은 99.9% 증식이 억제됩니다. 신종플루로 알려져 있는 H1N1 바이러스의 경우 99.9% 불활성화되죠.

 

마지막으로 항곰팡이 최고 등급인 0등급을 받았는데요. 이는 기기 내부에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억제시켜 주는 기능을 합니다. 필터 교체를 할 때를 제외하고 기기 내부를 볼 일이 없는데 이런 부분에서 안심이 되는 거죠. 혹시라도 곰팡이 바람을 맞고 있는 건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스마트한 전력 관리, 스마트 절전 모드

많은 가전 기기에 스마트 기능 혹은 AI 인공지능 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했죠. 비스포크 에어 큐브도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기능이 있습니다.

 

스마트 절전 모드를 통해 공기 청정기에 탑재된 레이저 광원으로 0.3㎛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해서 스스로 작동하고 멈춥니다. 집 안에 먼지가 많으면 팬을 더 빠르게 작동해서 공기를 정화하고, 더 이상 정화할 공기가 없으면 팬의 작동을 멈춰 스마트 기능이 없는 모델 대비 최대 32%까지 전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전기세를 아낀다는 개념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기기를 신경 쓰지 않아도 스스로 관리한다는 것입니다. 집 안의 공기가 탁하다고 직접 느낄 수 있는 분이 얼마나 계실까요? 그리고 공기가 맑아졌으니 팬을 약하게 돌려야 겠다,라는 건 머릿속으로만 가능한 상상입니다.

 

신경 쓰지 마시고 비스포크 에어 큐브에게 맡겨두시면 됩니다.

 

4. 인공적인 바람이 싫은 분들을 위한 무풍 모드

삼성이 내세우는 기능 중 하나는 무풍 모드입니다. 무풍은 실제로 바람이 없는 건 아니고 매우 약한 바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기가 제 성능을 낼 수 있는 수준에서 가장 약한 바람을 발생시키는 거죠.

 

공기 청정기를 겨울에 작동하다 보면 가끔 추울 때가 있습니다. 찬 바람을 내뿜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는 무풍 모드를 켜두시는 게 좋습니다. 무풍 모드에서는 3D 서라운드 청정을 통해 5Way 흡입, 3Way 토출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 쉽게 생각해서 '바람을 직선으로 내뿜지 않는 상태에서 공기가 순환이 잘 되도록 열심히 일한다'정도로봐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춥거나 바람을 직접 맞기 싫을 때 작동하는 모드'로 기억하셔도 좋고요.

 

그리고 취침 모드를 통해 20dB 정도의 저소음으로도 구동이 가능합니다. 도서관의 일반적인 소음의 크기는 40dB이니 참고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5. 깔끔한 디자인과 애플리케이션 연동

스마트싱스 공기 청정기 애플리케이션 상세 설정

요즘 가전의 디자인 중요하죠. 그래서 비스포크, 오브제 등의 단어가 등장했습니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도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색상과 전면 패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면 패턴의 경우 스트라이프, 헤링본 두 가지가 있고, 사실 앞으로도 더 추가될 수도 있다고 봐야죠. 사실 디자인은 거실에 두고 봤을 때 보기 좋은 정도입니다. 엄청 화려하지도, 흉물스럽지도 않죠.

 

애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해서 현재 실내 대기 상태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환기를 하거나 청소를 하면 공기가 오염되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청정 기능을 통해서 큐브 에어가 스스로 풍량을 조절하니 그냥 확인 용도로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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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청정기의 효과가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효과가 좋으려면 배치하는 위치에 맞는 적정 용량의 기기를 사용해야 하죠. 30평의 공간에 10평짜리 공기 청정기를 두면 효과가 당연히 크지 않을 겁니다. 아직 구매를 하지 않으셨다면 작은 크기의 공기 청정기를 여러 대 구매하셔서 방마다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